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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25년 4월부터 난자냉동 비용 지원, 난소기능검사 및 정액검사 지원

by think3717 2025. 1. 30.

2025 새로워진 출산·양육 지원정책, 난자냉동 비용 지원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2025년 4월부터 새로워질 출산 및 양육 지원정책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인데요, 어떤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는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2025 출산지원정책 (난자냉동 비용 지원)

2025 출산·양육 지원정책 개요

2025년부터 시행될 출산 및 양육 지원정책은 많은 변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정부는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출산과 양육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여러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이 정책을 통해 출산율을 높이고, 부모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목표입니다. 이러한 정책이 시행된다면 많은 가정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난소기능검사 및 정액검사 지원정책 (생식세포 동결보존비 지원사업)

난자냉동비용은 평균적으로 200~500만원 사이입니다.

병원마다 차이가 많은 편이고 난자가 얼마나 채취되었는지, 그리고  냉동할 수 있는 개수는 몇개인지에 따라 비용이 달라집니다.

 

이러한 비용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비용을 지원해주는 정책을 마련하였습니다.

지원비 관련 내용 자세히 알아볼게요.

 

난자냉동 지원

<생식세포 동결보존비 지원사업>

2025년 4월부터 항암제 투여, 방사선 치료를 받거나 난소를 절제한 여성에게 흔히 '냉동 난자'로 불리는 생식세포 동결 시술과 보관 비용이 지원됩니다. 고환을 절제한 남성도 정자 냉동 비용을 지원받게 됩니다.

 

'의학적 사유'가 적용되는 지원 대상은

난소나 고환을 절제하거나 항암제 투여, 복부 및 골반 부위를 포함한 방사선 치료, 면역 억제 치료를 받는 경우 등입니다.


생식세포 동결보존을 위해 본인이 지출한 비용의 50% 이내,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

· 지원 규모 :

과배란 유도, 생식세포(난자·정자) 채취 및 동결 등 생식세포 동결 보존을 위해 본인이 부담한 비용의 50% 이내 지원
 * 여성 최대 200만 원 지원, 남성 최대 30만 원 지원

임신사전 건강관리 검사비 지원

임신 전 건강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난소기능검사와 정액검사가 지원되는 정책이 마련되었습니다. 이는 가임력에 대한 기본적인 검사를 통해 미래의 임신 가능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나이가 많아질수록 난소의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이러한 검사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원받는 방법은 각 지자체별로 다를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생식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임신사전검사 지원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확대

 

지역, 결혼 여부 및 자녀 수와 관계없이 모든 20~49세 남녀에게 최대 3회로 가임력 검사 비용 지원이 확대되었습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가임기 남녀의 성·생식건강 증진 및 임신·출산 고위험요인의 조기 발견 기회 제공으로 난임 예방 등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는 사업

· 지원대상: 모든 20~49세 남녀 중 가임력 검사 희망자
 * 결혼 여부 및 자녀 수 무관
 * 내국인 배우자가 있는 외국인 지원 가능

· 지원 검사항목
 - 여성 :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 남성 :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 지원금액
 - 여성 : 최대 13만 원
 - 남성 : 최대 5만 원

· 지원 횟수: 주요 주기별 1회, 최대 3회 지원
 * 29세 이하(제1주기) 30~34세(제2주기) 35~49세(제3주기)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지원 절차


· 지원신청: e보건소 온라인 신청 또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 신청

· 지원 결정 및 검사의뢰서 발급
보건소 담당자의 지원 결정 후 검사의뢰서 발급(e보건소에서 확인 가능)
*의료기관 방문 시 검사의뢰서(출력물 또는 모바일 화면) 제시

· 검사 및 결과상담
 - 기간: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
 -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 방법

· 검사비 청구 및 지급
 - 기간: 검사일로부터 1개월 이내
 - 방법: e보건소 온라인 청구 또는 보건소 방문 청구
 * 청구일로부터 3개월 이내 지급

 

e보건소 바로가기 : https://www.e-health.go.kr/

 

공공보건포털 e보건소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운영하는 온라인민원 서비스,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등 제증명 발급, 의료비지원 등 안내

www.e-health.go.kr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5년에 새로워진 출산 및 양육 지원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를 살펴보았습니다. 이러한 정책들이 저출산 문제 해결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안정적인 출산 및 양육 환경을 누리길 바라며,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길 희망합니다.

 

 

난자 동결이란?

난자 동결은 여성의 생식력을 보존하여 미래에 가족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한 가지 방법입니다. 여성의 난자를 수집하여 동결한 다음 나중에 해동하여 생식력 치료에 사용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여성의 자연 임신 가능성은 나이가 들면서 떨어지는데, 이는 난자의 질과 수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난자 동결은 여성이 젊고 난자가 최고 품질일 때 난자를 동결하여 생식력을 보존하려는 시도일 수 있습니다.

 

난자 동결에는 무엇이 포함되나요?

첫째, HIV 및 간염과 같은 감염성 질병에 대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난자를 동결할 수 있는지 여부와는 관련이 없지만, 영향을 받은 난자 샘플을 다른 샘플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별도로 보관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 시험관수정(IVF) 과정을 시작하게 되는데 , 보통 완료하는 데 2~3주가 걸립니다. 보통은 난자 생산을 촉진하고 난자가 성숙하도록 돕는 약을 복용하게 됩니다. 준비가 되면 전신 마취나 진정제를 투여하는 동안 채취하게 됩니다.

이 시점에서, 난자와 정자를 섞는 대신(기존 IVF에서처럼) 냉동 보호제(냉동 용액)를 첨가하여 난자를 보호합니다. 그런 다음 난자는 천천히 냉각하거나 유리화(빠른 동결)하여 동결하고 액체 질소 탱크에 보관합니다. 최신 통계에 따르면 유리화가 느린 냉각 방법보다 더 성공적입니다.

38세 미만의 대부분 환자는 약 7-14개의 난자를 채취하지만, 난소 예비력이 낮은(난자 수가 적은) 환자에게는 항상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이를 사용하고 싶을 때 난자를 해동하고 온전하게 살아남은 난자에 파트너나 기증자의 정자를 주입합니다.

 

출처 : https://www.hfea.gov.uk/

 

HFEA: UK fertility regulator

We are the UK's independent regulator of fertility treatment and research using human embryos.

www.hfea.gov.uk